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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n. 두얼굴을 가진 그녀의 노래

@ 주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것입니다. 
 
    잘못된 정보가 있을 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ay`n, 메인, 나카바야시 메인, 혹은 잘못된 정보로 메이엔 이라고 불리우는 이 가수.

과연 미즈키 나나 이후로 이만큼 관심을 가진 가수가 또 있었나 싶었을 정도로

그녀의 노래는 완벽하게 저의 스타일이였습니다.

보통 한명의 가수는 목소리나 창법에 따라 스타일이 한쪽으로 갈리기 마련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미즈키 나나씨 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힘있는 목소리를 주 모토로 삼으면서

빠른 탬포의 곡이나 힘있는 곡이 노래의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물론 몇몇 곡들은 발라드 라던가

느린 탬포의 곡들도 있지만 대부분 그녀와는 어울리지 않았죠 ( 어울리는 곡도 있긴 합니다 )



아이코씨는 창법이 따로 필요없는 아주 노멀적인 목소리가 인상적으로

그녀가 부른 노래 전체는 대부분 부드러운 느낌. 가볍게 들을 수 있는 상큼한 노래들 입니다.



겨우 두분의 가수만을 언급했지만 나머지 가수분들도 대부분 하나의 스타일이 정해져 있습니다. 좋게말하면

프로페셔널한 영역이고 나쁘게말하면 스타일이 정해져있는거죠



2009년 10월 21일. 전 충격적인 노래를 접하게 됩니다. May'n 씨가 싱글을 발표합니다. 「pink monsoon」

이 노래는 과연 이걸 정말 May'n 씨가 부른게 맞나 라는 생각을 들게합니다.

지금까지 들었던 모든 May'n 씨의 노래와는 180도 다른 노래였습니다. 이런류를 펑키팝이라고 하나요?

엄청난 가창력과 감정이입으로 듣는사람을 압도하는 노래 스타일과는 정 반대인

뭔가를 어루만지는듯한 이 노래. 듣는 내내 뭔가 잡힐듯 잡히지 않는 바람과 같은 느낌.

주먹을 불끈 쥐며 신나게 리듬을 타던 전의 노래와는 완전히 다른. 뭔가 듣는사람을 안달나게 하는 그런 노래.

폭풍같은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이런 미풍같은 노래도 완벽히 소화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지금까지 일본음악과 j-pop 을 들으면서 완전다른 두가지 스타일의 노래를 완벽히 소화하는 가수는

사카모토 마야 씨를 제외하곤 처음입니다.



이번 11월에 개봉하는 마크로스 F 극장판 거짓의 가희 에서 May'n 씨는 또다른 노래들을 선보입니다.

티져에서 Pink MonSoon 과 같이 짧게 흘러나온.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그곡

최근 공개된 풀버전 (제생각엔 풀버전이 아닌듯 싶습니다만)에서 저의 혼을 빼놓은 그곡. Universal ・Bunny

 


射手座午後九時Don't be late
 (궁수자리☆오후9시Don't be late)

Pink MonSoon

Universal ・Bunny


이 3곡은 절대적으로 추천드립니다. 고르는 과정에서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모든곡들이 다좋습니다.

왠만하시면 다 들으시는걸 추천드리고

무도관에서 열렸던 마크로스f 라이브 콘서트도 여력이 되신다면 보시는걸 적극 권장합니다.

by 레리즈 | 2009/11/18 12:54 | 음악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Life Story #16

- 눈

그동안 아팠던 눈이 완치되었다!! 우왕ㅋ굳ㅋ

앞으로도 신경쓰고 관리 해야지....

p.s 당근은 정말 눈에 좋습니다. 강추입니다




- League of legend

워3 유즈맵인 도타 개발자들이 만든 게임. 도타.카오스.아발론 과 같은 게임방식 입니다

영웅을 골라서 라인을 따라 오는 적 몹을 잡고 힘을 키우고 적의 영웅을 잡는 게임

적군의 본진을 부수면 게임은 승리합니다.

하면 할수록 정말정말정말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베타서비스 중인것 같은데 서버도 쾌적하고 렉도 없고 반응도 엄청 좋습니다.

현재 Blitzcrank 라는 케릭으로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케릭터죠. 적을 끌어오는 컨셉입니다.

40개의 케릭터 모두 개성넘치고 재미있는 케릭터입니다. 골라하는 재미도 엄청좋죠




- WCG 2009 중국 청두

WCG 가 어제부로 폐막했습니다. 이번 WCG 는 경기적인 면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고 하더군요

카운터스트라이크 경우 프나틱 팀과 어게인 팀은 1세트부터 4번이나 연장을 치루는 명경기를 선보였고

우리나라의 주종목인 스타크래프트도 결승전에서 이제동 VS 송병구 의 매치가 성사되어

중국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이 있는 워3 종목은 현재 가장 기세가 좋은 플라이 선수와, Sky 의 후계자 인피 선수가

결승전에서 맞붙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장재호 선수는 8강에서 인피선수에게 2:1 아깝게 떨어졌고

박준선수는 4강에서 플라이 선수에게 2:0 패배를 당해서 이번에도 대한민국 워3 금 사냥은 실패하고 말았네요


결승경기는 정말 대박이였습니다. 최고는 역시 2경기였죠. 인피선수는 휴먼으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운영을

보여주며 자신이 현 휴먼 NO.1 이라는걸 보여 줬습니다. 더이상 스카이의 후계자가 아닌 그를 뛰어넘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으니까요. 못보신 휴먼유저분들. 나중에라도 꼭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스타에서 금은동. 붉은보석 금.  캐롬3D 금 . 워3 동 등을 합쳐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모든 선수분들. 수고 많으셨고 내년 LA 에서 열심히 뛰어 주시길 바랍니다.




- 오타쿠

애시당초 오타쿠란 단어가 일본에선 굉장히 부정적인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실에 적응하지 못한 집단을 오타쿠라고 표현하기도 하죠. 애시당초 과민반응을 보이는 분들도

오타쿠 라는 단어 자체가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니아 라고 표현한다면 지금처럼 이런 반응이라던가 논쟁도 일어나지 않았을 겁니다.

이런글 쓰면 오덕들의 열폭이니 이런글을 쓰는거 자체가 오덕인증이라니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 어떤 주제를 취미로 삼는 사람들을 싸잡아서 부정적인 단어로 그룹화 해 버리는 "  행위에,

특히나 그 그룹에 자기 자신이 속해있다면 아무말도 하지않고 가만히 있는 쪽이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

부정적인 단어를 쓰려면 좀더 확실히 기준을 잡아서 신중히 써야 한다는 겁니다.


일본음악이 mp3 목록에 있으면 <--- 와 시밤 오타쿠네

방 책꽃이 만화책이 꽃혀있으면 <--- 와 시밤 오타쿠네

애니메이션 본다고 말하면 <--- 와 시밤 오타쿠네


그냥 말을 하지 맙시다. 뭐 어쩌라는건지....







by 레리즈 | 2009/11/16 12:46 | 트랙백 | 덧글(6) 
WOW 레이드
요즘 모 사이트 모 게시판에 가보면

특정 클레스의 딜 ( 몹에게 주는 데미지 ) 이 너무 세다는둥

자기 클레스 딜은 저 클레스에 비해 구리다는둥

자기클레스 버프좀, 저 클레스 너프좀 하면서 이런저런 소리를 막 합니다.

이런글을 볼때마다 정말 이해가 가질 않고,

레이드가 도대체 무엇 때문에 있는 컨텐츠인지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합니다.





레이드는 혼자서는 잡을 수 없는 몹을 여러사람들의 힘을 합쳐서 잡는 컨텐츠 입니다.

탱커와 힐러와 딜러가 합심해서 여러가지 상황을 헤쳐 나가고 몹을 잡아내는 것이지요

그런데 지금 레이드는 어떻습니까

" 어떻게 해서든 저 클레스, 저사람보단 딜을 더뽑아 내고 말겠다 "

" 저 클레스한테는 질 수 없다. 저사람은 반드시 이겨야겠다 "


이건 도대체 몹이랑 싸우는건지

같은 동료와 싸우는건지 구분 할 수가 없습니다.


심하게 말하면 몹을 잡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저 클레스. 저사람만 이기면 되거든요




정말 어처구니 없는 글을 쓴 분을 본 적이 있습니다.

어떤 딜러클레스의 기술 중에 다른 사람의 극대율을 올려주는 기술이 있습니다. 보통 딜러에게 걸어주죠

하지만 그분은 딜러에겐 걸어주지 않으신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저 딜러한테 걸어주면 나보다 딜이 잘나오니까 안돼 "



...............






어떤분이 말씀하셨습니다.


와우에서 보이는

빨간색 이름표는 적이고

녹색 이름표는 아군이다.

그런데 이젠 녹색 이름표도 적으로 볼 생각인가


베타 테스트 부터 오리지날. 불타는 성전. 리치왕의 분노까지....

기술은 발전하고 그래픽도 발전하고 인터페이스도 발전하고 모든게 발전했지만

유저들의 인식은 가면 갈수록 퇴보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by 레리즈 | 2009/11/04 11:09 | 게임/스포츠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8) 
이런걸 보면서 난 내가 정상이란걸 느낀다



                                                      이거뭐야 진짜 무섭다........


by 레리즈 | 2009/10/26 17:49 | 트랙백 | 덧글(2) 
야구시즌 종료.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야구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나름 관심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한국시리즈 결승전 기아 vs SK 의 경기는 정말 재미 있었습니다.

9회말 끝내기 홈런이란걸 처음 보기도 했고 7차전까지 전부 가는 경기도 모두 재미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두산팬( 팬이라고 하기도 민망하지만 ) 이고... 그래서인지 두산을 이기고 올라온

SK 가 우승을 했으면 하는 마음이 조금은 있었지만

기아의 12년만의 우승. V10도 정말 감동적이였습니다.

야구장을 찾은 어느 팬 분의 <<12년동안 기다렸다 ㅠㅠ>> 라는 치어풀을 보고있자니

괜히 눈물이 찔끔 나더라구요.

이번 결승전에 대해 간단히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1. SK의 저력

솔찍히 말해서 7차전까지 올줄은 몰랐습니다. 우선 두산과 5전을 다 하고 올라왔을 뿐더러

주력투수인 김광현 선수가 부상으로 출전을 못하는 상황이였지요. 물론 다른 주력선수들도 줄부상

물론 다른팀도 부상선수 분들이 없었던 건 아니였지만 김광현.전병두.박경완 선수의 공백은

너무나도 큰 전력손실 이였지요. 전체 12경기동안 감독과 코치분들의 고민은 엄청나셨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저력을 보여준 SK 팀.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2. 기아. 12년만의 우승


한떄 엘롯기 동맹 ( LG. 롯데. 기아 ) 이라는 좋지않은 별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시즌동안 꼴지도 해보고

이래저래 풀리지 않았죠. 하지만 그것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 뒤에서 열심히 응원해 준 팬분들

덕분에 패넌트레이스 우승. 그리고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 냈습니다.

윤석민.로페즈.양현종.구톰슨의 막강 선발진은 결승전에서도 그 힘을 충분히 발휘 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행보를 보여 줄 것이라 믿습니다. 기아 팀. 정말 축하드립니다.




3. 나지완. 9회말 끝내기홈런


개인적으로 생방송으로 끝내기 홈런을 본건 처음이였습니다. 정말 소름이 돋더군요.

맞는순간 넘어갔다!! 라고 외칠 정도로 큰 타구였습니다.

투수 채병룡 선수 입장에서는 정말 평생 기억될 뼈아픈 한방 이였네요

채병룡선수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수술도 해야하고 군대도 가야 하는 입장에서

정말 혼신의 힘으로 매경기 매경기 힘있는 공을 뿌려 주었습니다만... 마지막 결과는 안타깝네요

언제였던가요... 삼성라이온즈가 결승에서 이승엽.마해영선수의 홈런으로 극적으로 우승한 적이

있었죠. 그땐 생방으로는 못봤지만 이번에는 보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4. 인상적인 선수들

사실 SK 나 기아 두팀 모두 관심이 많진 않았는데요 개인적으로. ( 이번 결승으로 관심 증가 )

양팀다 인상적인 선수들이 꽤나 있었습니다. 그중 한선수씩 뽑아본다면..



@박정권
말이 필요 없습니다. 정말 잘치더군요. 수비도 정말 잘하고... 포텐셜이 폭발했다는 표현이 어울릴까요

보는 입장에서 " 와 투수 괴롭겠다.. " 라고 느꼈던 유일한 타자 였습니다.


@양현종
뭐랄까.... 공에 힘이 넘칩니다. 물론 다른 투수들 공이 힘이 없다는게 아니고 투구폼와 맞물려서 공이

힘차게 뻗는다고 할까요. 보는 내내 호쾌한 투구를 보여줘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이번시즌은 여러가지 영향으로 인해 엄청난 야구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시즌이였습니다.

관객동원수도 최다. 경기장 수익률도 최고라고 들었습니다. 이런 열기가 내년 시즌에도 이어 나갈 수

있기를 빌어보며... 내년에는 야구장에서 경기를 볼 수 있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ㅠㅠ









by 레리즈 | 2009/10/26 12:55 | 미분류 | 트랙백 | 덧글(2)